GIFT

한가위의 맛

다가오는 추석, 한가위 보름달처럼 귀한 사람을 위해 롯데백화점이 마련한 기프트 큐레이션.

영광굴비, 암소 한우 스테이크 기프트, 자연 송이, 명품 버섯 세트, 과일 소믈레이 스페셜 에디션 사진

L Premier 영광굴비(2.4kg/10미) 1백20만원, 암소 한우 스테이크 기프트(국내산 꽃등심 스테이크·채끝 스테이크 각 1.2kg, 안심 샤토브리앙 스테이크·부채살 스테이크 각 0.6kg, 총 3.6kg, 100세트 한정) 1백30만원, 선별 자연 송이(1kg) 시세 기준 가격 상이, 영진표고 자연산 명품 버섯 세트(송이 40g, 능이 30g, 상황·영지버섯 각 240g, 30세트 한정) 70만원.
ALLFRESH 과일 소믈리에 스페셜 에디션(사과, 샤인머스캣, 멜론, 왕망고, 하우스 감귤, 무지개 토마토 등) 30만원대. 모두 전점에서 구매 가능.
ROUTE CERAMIC 고대 이집트 도기 모양의 화병 ‘카르나크 03’. TERRE BY AB-O 스테이크를 올린 ‘오벌 볼’.

건강한 산지에서 길러낸 최고급 농축산물
추석에는 한 해 동안 정성껏 기른 농산물을 소중한 사람들과 나누는 기쁨을 빼놓을 수 없다. 롯데백화점은 선물에 깃든 의미를 오롯이 전할 수 있도록 엄격한 기준과 평가를 통해 최상위 품질의 ‘엘프르미에’를 한아름 준비했다. 그중 ‘암소 한우 스테이크 기프트’는 가장 높은 1++ No.9등급의 한우 중에서도 육량 등급이 우수한 품목만을 엄선해 고기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스테이크용 부위로 구성했다. 신선하고 건강한 제철 과일도 빼놓을 수 없다. ‘올프레시’는 프리미엄 제철 과일 브랜드로 국내 1호 과일 소믈리에인 조향란 대표가 직접 선별한 ‘소믈리에 스페셜 에디션’을 준비했다. 전문가가 고른 농축산물과 함께 풍성한 추석을 맞이해보자.

AHNSANGGYU honey Chapter 82’ 밀화, CHOIYOUJUNG BY AB-O 앰버 컬러 화병 사진

AHNSANGGYU honey Chapter 82’ 밀화(800g) 38만9천원. 본점에서 구매 가능.
CHOIYOUJUNG BY AB-O 앰버 컬러 화병 ‘한지 베이스 (Hanji Vase)’.

믿을 만한 양봉가가 채밀한 귀한 꿀
환절기에는 꿀만큼 든든한 보양식도 드물다. 항균, 항염증, 항산화 작용은 물론 피부 미용과 피로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꿀은 특히 높은 연령층에 제격인 선물이다. 세계양봉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벌꿀 브랜드 ‘안상규벌꿀 챕터82’’는 프리미엄 블렌디드 벌꿀 ‘밀화’를 선보인다. 밀화는 상위 1% 이상의 피나무꿀에 5가지 벌꿀을 블렌딩해 숙성한 뒤 금테를 두른 도자기에 담아낸 귀한 제품이다.

SONS OF EDEN 로물루스 바로사 밸리 올드 바인 쉬라즈 21, RIVER TERRACE 소비뇽 블랑, ICHENDORF 흰색 스템의 투투 매트 화이트 와인 글라스 사진

SONS OF EDEN 로물루스 바로사 밸리 올드 바인 쉬라즈 21(750ml) 9만5천원. 잠실점, 본점, 강남점, 노원점, 인천점, 동탄점, 분당점, 일산점, 평촌점에서 구매 가능.
RIVER TERRACE 소비뇽 블랑(750ml) 3만원. 잠실점 에비뉴엘, 건대스타시티점, 관악점, 청량리점, 대전점을 제외한 전점에서 구매 가능.
ICHENDORF 흰색 스템의 ‘투투 매트 화이트 와인 글라스’.

실패 없는 와인 셀렉션
평소에 와인을 즐겨 마시더라도, 누군가에게 선물하기 위해 와인을 고를 때는 유독 망설여진다. 받는 사람의 취향에 따라 선택지가 천차만별이기 때문이다. 이런 어려움을 단번에 해결해줄 ‘더 블라인드 마스터 에디션’은 국내 유일의 마스터 소믈리에와 스타 셰프, 셀러브리티가 참여한 심사위원 12인 전원이 1위로 꼽은 제품이다. 그중 ‘선즈 오브 에덴 로물루스 2021’은 바로사 밸리에서 수령 50년 이상의 포도나무에서 수확한 포도로 만든 프리미엄 와인이다. ‘리버 테라스 소비뇽 블랑’은 다양한 어워즈의 싱글 빈야드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드라이한 맛과 미네랄리티가 특징이다.

TOUCH by HONEYBEE SEOUL 추석 구움과자 박스, 달빛 샌드쿠키 박스, ATELIER POND 카라멜 바, 쿠키 세트,  ARTIUM BENNETT 송원석 작가의 디저트 포크, 전상근 작가의 팔각 통굽 제기, 김시월 작가의 얇은 판 접시, GUGUGONG BY AB-O 석연주 작가의 화이트 까눌레 호롱, ARTIUM BENNETT 정산 작가의 디저트 포크 사진

TOUCH by HONEYBEE SEOUL 추석 구움과자 박스 4만7천원, 달빛 샌드쿠키 박스 4만 7천원, 본점 팝업에서 구매 가능 (9월22일~10월4일).
ATELIER POND 카라멜 바 11만원, 쿠키 세트 11만원, 잠실점 월드몰에서 구매 가능.
ARTIUM BENNETT 송원석 작가의 디저트 포크, 전상근 작가의 팔각 통굽 제기, 얇은 판 접시는 김시월 작가의 작품.
GUGUGONG BY AB-O 석연주 작가의 화이트 ‘까눌레 호롱’.
ARTIUM BENNETT 정산 작가의 디저트 포크.

한가위 달빛처럼 은은한 구움과자
온 가족이 모여 이야기꽃을 피우는 자리에 마중물이 되어줄 다과상. 고급스러운 멋과 건강을 모두 갖춘 다과상을 위해 요즘 가장 주목받는 디저트 부티크 브랜드 두 곳을 소개한다. ‘터치’는 조은정 오너 셰프의 한남동 프리미엄 디저트 부티크인 ‘허니비 서울’의 세컨드 브랜드다. 풍요로운 가을을 모티프로 한 오브제를 구움과자와 샌드쿠키로 표현했다. ‘아뜰리에 폰드’는 숨겨진 비밀의 연못을 발견하듯 일상에 영감을 주는 구움과자를 만들어온 브랜드로 다채로운 티와 과일, 견과류를 넣어 고급스러운 식감의 쿠키 8종을 한 박스에 담았다.

THE DUTCH CHEESE & MORE 럭셔리 기프트 사진

THE DUTCH CHEESE & MORE 럭셔리 기프트 23만5천원. 전점에서 구매 가능.

치즈 나이트를 위한 샤르퀴트리 세트
서양에서는 치즈를 메인으로 한 저녁 모임이나 이벤트를 ‘치즈 나이트’라 부른다. 국내에서도 치즈와 샤르퀴트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저녁 식사 후 간단한 술과 음료를 곁들이며 덕담을 나누는 치즈 나이트를 마련해보면 어떨까? 다양한 종류의 치즈와 어울리는 살라미, 초리소 등을 조화롭게 페어링하면 한층 더 풍성한 미식의 시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더 더치 치즈앤모어’의 ‘럭셔리 기프트 세트’는 고다 X.O 치즈, 그린 페스토, 트러플, 핸드크라프트 살라미, 홀 초리조, 룰레 갈릭앤허브와 크랜베리 크림치즈, 보엣머스타드 딜딥, 피터스야드 크래커 등으로 알차게 구성되었다.

TERRE FRANCESCANE 조일 햇 올리브 오일, TORO ALBALÁ 50년 발사믹 식초, ARTIUM BENNETT 강정은 작가의 브라운 컬러 옻칠컵, ROUTE CERAMIC 화병 카르나크 01 사진

TERRE FRANCESCANE 조일 햇 올리브 오일(500ml) 20만원. 잠실점, 노원점에서 구매 가능.
TORO ALBALÁ 50년 발사믹 식초(250ml) 42만원. 잠실점, 본점, 인천점에서 구매 가능.
ARTIUM BENNETT 강정은 작가의 브라운 컬러 옻칠컵.
ROUTE CERAMIC 화병 ‘카르나크 01’.

건강을 위한 고급스러운 그로서리
그로서리만큼 실용적이면서도 일상에서의 건강을 챙기는 선물이 있을까? 요즘 들어 더욱 조명받는 올리브 오일과 발사믹 식초는 심혈관 질환 예방, 항산화 효과를 지닌 똑똑한 식품이다. 특히 ‘테레프란체스카네’는 올리브 오일의 보석이라 불릴 만큼 적은 수량의 프리미엄 제품만을 선보이고 있다. 그중 ‘조일 햇 올리브 오일’은 이탈리아 토스카나와 움브리아 지역에서 재배되는 품종인 모라이올로로 만든 엑스트라버진 오일이다. 특히 아티초크와 허브 향이 조화를 이루는 풍미가 훌륭하다. ‘토로알발라’는 1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스페인 명품 와인&발사믹 제조사다. 토로알발라의 ‘50년 발사믹 식초’는 셰리와인 캐스크에서 숙성해 단맛과 신맛이 밀도 있게 쌓여 깊은 여운을 남긴다.

BACHA COFFEE 데일리 세리모니 햄퍼, BATEEL 마이다스 컬렉션 사진

BACHA COFFEE 데일리 세리모니 햄퍼 30만4천원. 잠실점 에비뉴엘, 본점, 바샤커피 청담 플래그십에서 구매 가능.
BATEEL 마이다스 컬렉션 13만3천원. 잠실점 월드몰에서 구매 가능.

럭셔리한 디저트와 커피의 만남
요즘 입소문을 타고 있는 디저트와 커피 중 공통적으로 ‘에르메스’라는 수식어가 붙은 브랜드가 있다. 바로 ‘바틸’과 ‘바샤커피’다. 두바이의 디저트 브랜드 바틸은 유기농 대추야자로 건강과 품격을 모두 챙겼다. 특히 선물용으로 제격인 ‘마이다스 컬렉션’은 천연의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는 데다 피스타치오, 오렌지필, 마카다미아 등을 채워 다채로운 맛의 향연을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100% 아라비카 커피 브랜드 바샤커피의 ‘데일리 세리모니 햄퍼’도 추천한다. 아름다운 패키지에 노마드 컬렉션 르완다 슈페리어, 밀라노 모닝과 크리스탈 슈거, 드립 커피 필터, 헤리티지 머그와 리드 세트, 버팔로혼 스쿱, 글라스 스트로까지 알차게 담았다.

* 추석 선물 세트 사전 예약은 8월 29일~9월 14일, 본행사는 9월 15일~10월 4일.

EDITOR
백가경, 박경미
PHOTOGRAPHER
이현석
FOOD STYLIST
김진영
ASSISTANT
박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