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BENEATH THE EARTH

새벽녘 이슬을 머금은 나뭇잎, 태양의 온기를 품은 대지. 묵직함은 걷어내고 청량함을 더한 지구가 그려낸 초여름의 팔레트.

HOURGLASS, LAURA MERCIER, CHANEL BEAUTY, CHARLOTTE TILBURY, CHARLOTTE TILBURY

GROUNDED BROWN

HOURGLASS 앰비언트 소프트 글로우 파운데이션으로 피부 톤을 고르게 정돈한 뒤 LAURA MERCIER 캐비어 스틱 아이섀도우 쉬머 트래블 #아메시스트와 CHANEL BEAUTY 레 까트르 옹브르 268 #깡되르 에 엑스빼리앙스로 그윽한 브라운빛 눈매를 표현했다. CHARLOTTE TILBURY 치크 투 시크 #더 클라이맥스로 은은하게 빛나는 태닝 스킨 톤을 연출한 뒤 입술에는 CHARLOTTE TILBURY 필로우 토크 러브 이펙트 립스틱 #더디 토크로 우아한 브라운톤의 컬러감을 더했다.

SHISEIDO, HERA, BOBBI BROWN, DIOR BEAUTY

MORNING GLINT

SHISEIDO 리바이탈에센스 스킨 글로우 파운데이션으로 촉촉한 베이스를 만들고 HERA 컴피 리바이탈라이징 세럼 미스트를 가볍게 뿌려 윤기를 극대화했다. BOBBI BROWN 팟 루즈 벨벳 매트 포 립스 앤 칙스 #애프리콧 러쉬를 볼에 두드리듯 펴 발라 생기를 더하고 DIOR BEAUTY 어딕트 립 글로우 #튀튀를 발라 말린 장미 핑크빛 입술을 연출했다.

M.A.C, NARS

MOSS IN BLOOM

산뜻한 옐로 그린 컬러의 M.A.C 아이섀도우 #왓츠 더 와이파이를 눈두덩 전체에 깔아준 뒤 #휴미드를 그러데이션해 돌 위에 핀 이끼처럼 푸릇하고 와일드한 눈매를 완성했다. 립 메이크업은 NARS 파워 매트 립 펜슬 #아메리칸 우먼으로 완성한 것.

DIOR BEAUTY, NARS, M.A.C, GUERLAIN, DIOR BEAUTY

(위부터 시계 방향) 뚜왈 드 주이 패턴을 브론즈 펄 피그먼트로 아로새겨 소장 가치를 높인 DIOR BEAUTY 디올쇼 5꿀뢰르 #654 코랄 리비에라 7g 10만6천원. 은은한 밀크티 브라운 셰이드로 촉촉한 보습 효과와 그윽한 반짝임을 선사하는 NARS 애프터글로우 립 글레이즈 #파라웨이 4.8g 4만9천원. 은은한 실버 펄이 고급스러운 반짝임을 표현하는 그레이시 그린 컬러의 M.A.C 대즐섀도우 아이 섀도우 스틱 #필티 마티니 1.6g 4만5천원. 햇살을 머금은 듯 건강한 생기를 표현하는 영원한 클래식 GUERLAIN 테라코타 블러쉬 #펄리 베이지 5g 7만5천원. 립 컨디셔닝과 컬러감, 윤기를 모두 잡은 제품으로 귀여운 참 장식이 매력적인 DIOR BEAUTY 디올 어딕트 립 글로우 버터 10ml 5만원대.

M.A.C, YSL BEAUTY, CHANEL BEAUTY

SANDS OF DAWN

M.A.C 아이섀도우 #메모리즈 오브 스페이스와 YSL BEAUTY 메이크 미 블러쉬 리퀴드 블러쉬 #피치 누드를 눈가에서 광대까지 자연스럽게 그러데이션해 사막의 노을 같은 분위기를 더했다. 입술에는 CHANEL BEAUTY 루쥬 코코 플래쉬 #선셋을 발라 노을처럼 따뜻한 색감을 연출한 것.

Contributing Editor
PARK SE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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