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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ARRIVAL NOTES

알고 싶은 이야기, 간직하고 싶은 이달의 신제품.

DIOR

DIOR
디올이 7월 13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전시 <크리스챤 디올: 디자이너 오브 드림스(Christian Dior: Designer of Dreams)>를 진행한다. 크리스챤 디올이 열정을 쏟아부었던 75년 이상의 패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기회다. 가장 인상적인 공간은 수 써니 박(Soo Sunny Park)의 설치 작품이다. 작가는 디올의 드레스를 통해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무도회의 찰나로 관람객을 데려간다. 화려하고 아름다운 디올의 드레스가 경이로운 순간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크리스챤 디올의 자연을 향한 애정을 엿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한국 문화에서 중요한 정원에 경의를 표하며 공간 전체를 거대한 달항아리로 디자인한 점도 인상적이다. 이 신비로운 전시 공간에는 한국 아티스트 김현주가 한지로 형상화한 식물을 통해 사계절을 표현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패션과 예술을 향한 디올의 오랜 집념과 열정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BREITLING, ROYAL COPENHAGEN

왼쪽부터

BREITLING
브라이틀링과 마르티니 레이싱(Martini Racing)이 협업한 ‘탑 타임 B01 레이싱 마르티니 리미티드 에디션’. 유니크한 대시보드와 시그너처 블루, 라이트 블루, 레드 스트라이프로 다이얼을 장식하고, 폴딩 버클과 다크 블루 레더 레이싱 스트랩을 조합했다. 두 브랜드의 열정을 담아낸 이번 컬렉션은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인다.

ROYAL COPENHAGEN
로얄코펜하겐에서 250주년을 기념해 <여전히 파도를 일으키며, STILL MAKING WAVES> 전시를 열었다. 헤리티지가 담긴 예술 작품을 전시하고, 장인과 함께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페인팅 워크숍을 진행했다.

BOUCHERON, LORO PIANA

왼쪽부터

BOUCHERON
부쉐론이 콰트로 클래식 튜브(Quatre Classique Tube) 컬렉션 론칭 기념으로 ‘인투 더 튜브(Into The Tube)’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클레어 슈완(Claire Choisne) 특유의 독창적이고 대담한 감각을 더해 콰트로의 상징적인 디자인을 강조했다. 또한 골드 튜브 디테일을 그래픽적으로 표현해 건축적인 아름다움을 담았다. 컬렉션의 메인 피스인 튜브 디자인의 오버사이즈 하이 주얼리 네크리스와 볼로 타이(Bolo Tie) 네크리스는 메종의 본질이 담긴 소중한 피스다.

LORO PIANA
로로피아나가 여름의 여유로움이 묻어나는 2025 리조트 컬렉션을 공개했다. 자연과 건축에서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메종만의 섬세한 감성을 풀어내며, 메종의 핵심 가치인 천연 소재에 초점을 맞춰 여름 시즌을 대표하는 실크, 코튼, 리넨 등 섬유를 세심하게 조합했다. 부드럽게 흐르는 실루엣은 활동성과 스타일을 모두 만족시켜 일상과 휴양지의 경계 없이 착용할 수 있다. 자연과 예술이 조화를 이룬 이번 리조트 컬렉션은 로로피아나만의 새로운 여름 룩을 제안한다.

LA PRAIRIE

LA PRAIRIE
라프레리와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라운지 카페 ‘갤러리’가 여름 감성을 자극하는 ‘서머 망고 리프트(Summer Mango Lift)’ 애프터눈 티 프로모션으로 만났다. 6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그랜드 하얏트 서울 갤러리에서 선보이는 프로모션은 시원한 논알콜 칵테일과 다양한 디저트를 경험할 수 있다. 2종의 논알콜 칵테일 메뉴 중 ‘실키 블루’는 라프레리의 신제품 ‘스킨 캐비아 하이드로 에멀젼’의 실키한 텍스처를 표현했고, ‘바이탈 망고’는 라프레리의 아이코닉 세럼 ‘스킨 캐비아 리퀴드 리프트’의 캐비아 비즈를 연상시키는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메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라프레리가 준비한 특별한 이벤트도 펼쳐지니, 달콤한 디저트와 논알콜 칵테일은 물론 여름이 오기 전 피부 관리까지 잊지 말고 챙겨보자.

TISSOT, MARCO BICEGO

왼쪽부터

TISSOT
티쏘가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에서 6월 17일부터 29일까지 팝업을 진행한다. 태양의 에너지로 구동되는 ‘PRC 100 SOLAR’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팝업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도 열리니 방문해보길 추천한다.

MARCO BICEGO
마사이(Masai) 컬렉션은 마르코 비체고의 대표 컬렉션이다. 전설적인 아프리카 예술과 전통에서 영감을 받은 마사이 컬렉션은 시그너처 수공예 기술인 코일(Coil) 기법으로 제작해 심플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VALMONT

VALMONT
발몽이 글로벌 비즈니스 40주년을 맞아 VIP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발몽의 오너 패밀리이자 브랜드 운영을 총괄하는 발몽 글로벌 CEO, 소피 반 기욤(Sophie Vann Guillon)이 한국을 방문했다. 그녀는 발몽의 헤리티지와 철학을 토대로 새롭게 선보이는 ‘바이탈리티’ 컬렉션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또한 행사에서 발몽의 시그너처 성분인 빙하수를 담은 40주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 ‘오 바이 발몽’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S.T. DUPONT, PIAGET

왼쪽부터

S.T. DUPONT
다가오는 여름에 신기 좋은 S.T.듀퐁의 ‘203 우븐 로퍼’를 소개한다. 한 올씩 정교하게 엮는 전통적인 우븐 기법으로 제작한 로퍼는 통기성과 유연성이 뛰어나 더운 여름날 발이 편하고 쾌적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해준다.

PIAGET
스위스의 워치메이커이자 주얼리 메종 피아제가 새로운 주얼리 워치 ‘식스티(Sixtie)’의 론칭을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를 열었다. 식스티는 피아제가 13년 만에 선보이는 새로운 주얼리 워치 컬렉션으로 사다리꼴 형태의 독창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식스티는 피아제의 주얼리적 감성과 워치메이킹 기술이 하나로 어우러진 결과물로 ‘주얼리 워치인 동시에 워치 주얼리’라는 피아제의 철학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커프 워치, 스윙잉 소투아와 같은 피아제 프라이빗 컬렉션과 함께 쿠션형 디자인이 인상적인 ‘피아제 앤디 워홀’ 워치, 1979년 첫 출시된 피아제 폴로에서 영감을 받은 ‘피아제 폴로 79’, 그리고 비대칭적 실루엣과 골드 인그레이빙 장식이 돋보이는 ‘라임라이트 갈라’ 등 메종의 헤리티지를 담은 하이 주얼리 워치들이 함께 전시되며 시선을 끌었다.

ETRO

ETRO
에트로가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 3층에 여성과 남성 컬렉션을 한번에 만나볼 수 있는 부티크를 오픈했다. 에트로의 홈 인테리어 아이템까지 경험할 수 있는 부티크 공간은 테라코타와 석회석 소재를 활용한 인테리어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세련된 분위기의 부티크 오픈을 기념하며 잠실점 에비뉴엘에서 ‘옥토퍼스 캡슐 컬렉션(Octopus Capsule Collection)’을 단독으로 공개했다.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에트로만의 미감을 이곳에서 경험할 수 있다.

TIFFANY&CO.

TIFFANY&CO.
티파니가 전설적인 주얼리&워치 디자이너 ‘쟌 슐럼버제(Jean Schlumberger)’의 상징적인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로프 워치’를 새롭게 선보인다. 슐럼버제는 1956년 티파니에 합류한 이후 태슬과 브레이드에서 착안한 로프 디자인으로 독창적인 미학을 완성해왔다. 로프 워치는 시그너처 트위스트 골드 디테일을 현대적인 감각과 워치메이킹 기술로 풀어낸 타임피스로, 티파니 최초로 태양광 구동 무브먼트를 탑재했다. 마더오브펄 다이얼에는 티파니 블루 스트랩이, 블랙 다이얼에는 블랙 스트랩이 어우러져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BALVENIE

BALVENIE
발베니가 체험형 팝업 스토어 ‘발베니 메이커스 테이블(The Balvenie Makers Table)’을 5월 27일부터 6월 10일까지 서울 성수동 ‘피치스 도원’에서 운영한다. 팝업 스토어에서는 전시 투어부터 제품 시음, 발베니 페어링 세트를 만날 수 있는 ‘발베니 메이커스 테이블’, 발베니에 어울리는 푸드 페어링을 심층적으로 소개하는 ‘발베니 테이스팅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해볼 수 있다.

DR. MARTENS, CHANTECAILLE

왼쪽부터

DR. MARTENS
여름에 신을 신발을 찾고 있다면 닥터마틴의 샌들을 추천한다. ‘더넷 플라워’ 샌들은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의 닥터마틴 감성을 담았다. 레트로 무드의 플로럴 컷아웃 디테일은 여름 스타일링에 포인트가 되어준다.

CHANTECAILLE
샹테카이에서 젤-크림 타입의 블러쉬인 치크 젤리의 기존 컬러에 세 가지 컬러를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유의 수분 가득한 제형으로 바르는 순간 투명하고 생기 있는 메이크업을 완성해준다.

GOLDEN DEW, SEMA

왼쪽부터

SEMA
지난 5월 29일 서울시 도봉구 창동에 ‘서울시립 사진미술관’이 개관했다. 10여 년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새롭게 분관한 이곳은 국내 유일의 사진 매체 전문 공립 미술관이다. 또한 사진 전문 전시실뿐만 아니라 암실, 포토 라이브러리, 포토북 카페 등으로 이뤄졌으며, 건축가 믈라덴 야드리치(Mladen Jadric)와 일구구공도시건축이 사진의 픽셀에서 모티프를 얻어 디자인했다. 개관을 기념해 두 가지 전시를 선보이는데, 첫 번째는 <광채 光彩: 시작의 순간들>이다. 1929년 국내 최초의 사진 개인전 <예술사진전람회>를 열며 한국 사진 예술의 시작을 알린 정해창부터 초기 주요 사진 경연에서 다수 입상한 조현두까지 한국 사진 예술의 초석을 다진 다섯 작가의 작품 세계를 조명한다. <스토리지 스토리지>는 서울시 최초의 공립 사진미술관이 탄생하는 과정을 주제로, 미술관이 들어선 장소의 역사적 맥락과 수집된 소장품 및 자료, 건설 과정을 동시대 작가 6인의 시선으로 재구성한 특별전이다. 원성원, 서동신, 정멜멜, 오주영, 정지현, 주용성 등이 서울시립 사진미술관의 건립 과정을 포착한 작품들을 전시한다. 또한 연계 프로그램 ‘관계자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사진미술관 건립을 주제로 한 건축가, 연구자, 창작자들과의 담론도 들어볼 수 있다.

GOLDEN DEW
골든듀의 펄시피아 컬렉션은 활짝 핀 개나리꽃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새롭게 공개한 ‘펄시피아 미뇽(D)’ 이어링과 펜던트, ‘펄시피아(D) 트윈’ 반지는 다이아몬드의 화사한 반짝임으로 스타일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Editor
AVENUEL T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