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RRAGAMO 골드 체인 스트랩의 벨벳 드레스 3백80만원대. BOUCHERON 귓바퀴를 감싸는 커프와 스터드가 독특한 구조로 이어진 쎄뻥 보헴 쏠라리떼 이어링 1천5백70만원. TIFFANY & CO. 하프 파베 다이아몬드가 옐로 골드 밴드와 조형적으로 어우러진 티파니 락 뱅글, T1 와이드 힌지드 뱅글 모두 가격 미정.

Ready For the Weekend
근사한 곳에서 샴페인을 홀짝이며 기분 내고 싶은 주말. 벨벳 드레스나 테일러드 재킷 등으로 한껏 차려입은 옷차림에 화룡점정을 더해줄 아이템을 고른다면 단연 화려한 다이아몬드 세팅 주얼리다. 깊은 브이넥 드레스와 좋은 궁합을 이루는 드롭 네크리스나 간결한 드레스 차림을 단번에 화려한 파티 룩으로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이어 커프 등이 좋은 예다.

(왼쪽부터) PATOU 파워 숄더 벨벳 드레스 1백99만원. CHANEL FINE JEWELRY 3개의 별 드롭이 반짝임을 극대화하는 꼬메뜨 이어링과 별이 높이 솟은 디자인의 꼬메뜨 링, 화이트 골드에 퀼팅 패턴을 새긴 코코 크러쉬 브레이슬릿 모두 가격 미정. PIAGET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30개를 디스크에 세팅한 포제션 오픈 뱅글 브레이슬릿 1천20만원.
DOLCE & GABBANA 말끔한 화이트 테일러드 코트 6백30만원. CHAUMET 트위스트 꼬임 장식이 그래픽적인 토르사드 드 쇼메 이어링, 검지의 링 모두 3천만원대. TIFFANY & CO. 사파이어와 다이아몬드가 크로스 형태로 교차된 약지의 식스틴 스톤 링 가격 미정.

(왼쪽부터) MAX MARA 유려한 드레이핑의 실크 블라우스 1백58만원. HERMÈS 골드 버클 프린트가 글래머러스한 스카프 가격 미정. BOUCHERON 공작 깃털 장식의 플륌 드 펑 네크리스 4천7백만원. CHANEL FINE JEWELRY 퀼팅 모티브가 입체적인 코코 크러쉬 링 가격 미정. PIAGET 화이트 골드 소재와 간결한 실루엣이 조화를 이룬 포제션 오픈 뱅글 브레이슬릿 1천20만원. CARTIER 사방으로 난 스터드가 펑키한 클래쉬 드 까르띠에 브레이슬릿 1천4백만원대.
BALENCIAGA 플리츠 드레스 가격 미정. CHAUMET 벌집 패턴을 입체적으로 재해석한 비 마이 러브 로즈 골드 네크리스 8천만원대. CARTIER 차보라이트 가닛, 오닉스로 팬더를 묘사한 팬더 드 까르띠에 네크리스 가격 미정, 스터드의 볼드한 텍스처가 인상적인 클래쉬 드 까르띠에 링 6백만원대.

Joyful Weekdays
평상시에 즐겨 입는 부드러운 니트 스웨터나 가벼운 소재의 실크 블라우스는 그 자체로 베이식한 멋이 있지만 여기에 몇 가지 주얼리만 더해도 훨씬 경쾌하고 기분 좋은 하루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진주 모티브나 유색을 더한 주얼리라면 심심해 보일 수 있는 옷차림에 확실한 포인트를 줄 수 있으니 이보다 좋은 데일리 메이트가 또 있을까? 미니멀한 디자인 덕분에 여러 겹 레이어드 해도 부담스럽지 않은 것 역시 장점이다.

(왼쪽부터) ALEXANDER WANG 크롭트 레이서백 탱크톱 가격 미정. WEEKEND MAX MARA 베이식한 데님 팬츠 55만8천원. DAMIANI 클래식한 메트로폴리탄 네크리스, 유색 그러데이션이 돋보이는 벨 에포크 레인보우 네크리스 모두 가격 미정. BOUCHERON 데일리로 착용하기 좋은 콰트로 클래식 라지 펜던트 네크리스 6백67만원. DIOR JOAILLERIE 거친 가시덩굴 실루엣이 인상적인 이어커프, 뱅글 모두 가격 미정. FRED 길이 조절이 가능한 미니 포스텐 브레이슬릿 68만원.
VALENTINO 타이 장식 실크 블라우스 2백60만원. TASAKI 전갈에서 영감을 얻은 데인저 스콜피온 이어 커프 가격 미정. TIFFANY & CO. 게이지 링크가 볼드한 하드웨어 스몰 링크 랩 네크리스, T 모양의 강인한 형태가 매력적인 T1 링 모두 가격 미정. CHANEL FINE JEWELRY 검지의 베이지 골드 코코 크러쉬 링 가격 미정.

(왼쪽부터) RECTO 포근한 울 스웨터 36만8천원. BULGARI 부채 모티브가 매혹적인 디바스 드림 이어링 4백61만원. DIOR JOAILLERIE 장미 가시덩굴이 연상되는 브아 드 로즈 네크리스 가격 미정. PIAGET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더블 투어 타입의 포제션 오픈 뱅글 브레이슬릿 1천5백90만원. 튀르쿠아즈와 카닐리언 카보숑 세팅 버전의 포제션 오픈 뱅글 브레이슬릿 각각 4백78만원, 1천30만원.
PATOU 스퀘어 네크라인 스웨터 1백79만원. CARTIER 오닉스와 다이아몬드로 구성한 클래쉬 드 까르띠에 브레이슬릿 가격 미정. TIFFANY & CO. 투 핑거 타입으로 색다른 연출이 가능한 티파니 락 링 가격 미정.

PRADA 달콤한 솜사탕이 떠오르는 파스텔컬러 니트 톱 가격 미정, 스커트 3백65만원. FRED 오픈워크 하트 펜던트가 사랑스러운 프리티 우먼 롱 네크리스 1천7백만원. DAMIANI 세라믹 소재 특유의 오묘한 컬러가 돋보이는 디 아이콘 브레이슬릿 모두 가격 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