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ft)
LORO PIANA A라인 실루엣이 돋보이는 데님 재킷 5백27만원.
LOUIS VUITTON 로고 플레이가 화사한 데님 팬츠 가격 미정.
ROGER VIVIER 크리스털 버클 장식의 세일러 캡 97만원.
SAINT LAURENT BY ANTHONY VACCARELLO 골드 하드웨어 버클 포인트의 벨트 가격 미정.
HERMÈS 관능적인 사이하이 부츠 가격 미정.
VALENTINO GARAVANI 하프문 셰이프의 화이트 호보백 3백73만원대.
(Right)
HERMÈS 블랙 크롭트 재킷과 스퀘어 장식의 골드 네크리스 모두 가격 미정.
CÉLINE 베이지 러플이 우아한 블라우스, 볼드한 골드 링 모두 가격 미정.
MICHAEL KORS 절개 라인을 살린 워싱 데님 팬츠 42만원.
BULGARI 블랙 지르코니아 파베로 장식한 스네이크 버클이 매혹적인 세르펜티 미니 톱 핸들백 8백35만원.

A ROMANTIC NIGHT
잘 고른 데님은 영화같이 근사한 디너 자리에서도 존재감을 뽐낸다. 특히 패션사를 빛낸 과거의 스타일들을 차용하면 캐주얼한 데님도 얼마든지 포멀하고 우아하게 연출할 수 있다. 1960년대 미니 스타일을 연상시키는 A라인 실루엣의 데님 재킷과 롱부츠의 매치는 사랑스럽기 이를 데 없고, 1970년대 디스코 룩에서 영감을 얻은 벨보텀 데님 팬츠는 실크 캐미솔과 만나 시크한 분위기를 배가시킨다.

(위 왼쪽부터)
ALAÏA by 10 corsO como 레오퍼드 패턴 백 가격 미정.
YSL BEAUTY 액세서리로 활용 가능한 꾸뛰르 미니 클러치 9만8천원.
TOD’S 버건디 레더 벨트 58만5천원.
DIPTYQUE 묵직함과 우아함이 공존하는 오 드 민떼 오 드 퍼퓸 75ml 26만9천원.
MOSCHINO 플라워 디자인의 이어링 가격 미정.
JIMMY CHOO 데님 프린팅의 슬링백 1백53만원.
SAINT LAURENT by ANTHONY VACCARELLO 우아한 레더 글러브 가격 미정.
DIOR 다홍빛 컬러를 품은 루즈 디올 3.5g 5만9천원대.
LOUIS VUITTON 경첩이 연상되는 디테일의 레드 숄더백 6백30만원.

(위 왼쪽부터)
BOTTEGA VENETA 인트레치아토 위빙이 멋스러운 백 4백2만원.
TOD’S 데일리로 신기 좋은 로퍼 1백20만원대.
VALENTINO GARAVANI 주얼 로고 장식의 마이크로 미니 백 2백만원대.
CHANEL 핑크 퍼 초커 가격 미정.
DIOR 라일락 로즈 이어링 가격 미정.
ALEXANDER McQUEEN 틴티드 선글라스 가격 미정.
PRADA 데님과 말끔한 궁합을 자랑하는 화이트 스니커즈 1백37만원.
LOUIS VUITTON 러블리한 헤어클립 가격 미정.
LOEWE 조형적인 실루엣이 매력적인 캔버스 백 3백80만원.

A SPLENDID WEEKEND
커피 한 잔의 여유가 있는 평범한 주말도 유니크한 데님 스타일을 만나면 비범하게 변신한다. 의외의 아이템들의 믹스 매치를 즐기는 연출법도 제법 흥미롭다. 현란한 셋업에 크롭트 데님 재킷이나 볼캡을 무심하게 얹거나, 빳빳한 데님과 여리여리한 실크 드레스, 광택마저 느껴지는 레더 아우터 등 상반된 소재의 레이어드도 쿨하다. 시선을 사로잡는 컬러풀 백은 강렬한 재미를 더하는 요소.

(Left)
VERSACE 크롭트 데님 재킷 2백40만원.
GUCCI 시그너처 로고 패턴의 탑 2백90만원, 팬츠 1백95만원.
MIU MIU 데님 베이스볼 캡 74만원.
LOUIS VITTON 상큼한 옐로우 백 가격 미정.
(Right)
RECTO 독특한 오렌지 컬러의 레더 크롭트 보머 52만8천원.
MIU MIU 시스루 시폰 드레스 4백만원.
CÉLINE 플레어 데님 팬츠, 로고 장식 골드 링 모두 가격 미정.
GOLDEN GOOSE 하이톱 스니커즈 74만8천원.
CHANEL 볼드한 로고 디테일의 브레이슬릿, 골드와 진주 장식이 발랄함을 배가하는 네크리스 모두 가격 미정.
BOTTEGA VENETA 핑크 인트레치아토 형태의 빅 백 1천6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