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깅 키트 이벤트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롯데백화점에서 리얼스 마켓(RE: EARTH MARKET)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플로깅 키트 이벤트. 리얼스마켓 사전 접수 신청 시 쓰레기 줍기에 필요한 생분해 봉투와 장갑, 집게가 들어있는 리얼스 플로깅 키트를 증정한다. SNS 이벤트도 진행하는데, 인스타그램 해시태그에 #리얼스, #지구특공대를 적어 우리 동네 플로깅을 인증할 경우 업사이클링 피크닉 매트도 증정한다.

인간은 다음 세대에 맑고 깨끗한 환경을 넘겨주어야 할 책임이 있기에 환경보호를 위한 노력은 늘 중요한 이슈로 거론된다.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롯데백화점에서는 지구를 살리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러한 노력은 매년 꾸준히 지속해왔다. 지난해에는 여름과 가을에 걸쳐 ‘RE: EARTH MARKET’을 진행한 바 있다. 여름 시즌에는 제주 월정리와 양양 해변 등에 방치된 쓰레기나 표류물을 주워 재활용해 예술 작품을 만드는 비치 코밍, 잠실 월드파크와 잠수교 한강공원 등 도심에서 쓰레기를 줍는 시티 플로깅 등 MZ세대를 타깃으로 환경 캠페인을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백화점에서 발생하는 폐현수막과 명절 선물 후 버려지는 보냉백을 업사이클링한 활용법도 눈여겨볼 만하다. 폐현수막을 사용해 직접 북 커버와 키링을 제작하는 워크숍도 개최하고, 누깍과 협업해 5종의 한정 상품을 출시하기도 했다. 작년에 이어 백화점 전 점에서는 여름 시즌 한정 20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백화점 외벽 17개 동에서 수거한 현수막과 보냉 백으로 제작한 업사이클링 피크닉 보틀백을 증정한다. 6월 2일부터 18일까지 친환경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소개하는 팝업 스토어를 롯데월드몰에서 연다. 뷰티, 패션, 리빙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친환경 이슈 브랜드를 모아 일상에서 친숙히 환경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롯데백화점은 이렇듯 환경과 관련한 지속 가능한 노력을 펼쳐가는 중이다.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에 꾸준히 앞장서다 보면, 언젠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터전도 아름다운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 테니 말이다.